
b.1963
テレサ・パーラは、1963年にオーストラリア北部のダーウィンで生まれた。彼女の母バーバラ・ウィアは、国内外で高く評価される著名な画家であり、テレサは幼少の頃より、芸術を創造する母の姿を身近に感じながら成長した。1990年代後半、母より突然キャンバスを手渡されたことを契機に、彼女自身も本格的に絵筆を取るようになった。
その創作の源泉は、主に彼女の故郷ユートピアに根ざしている。ユートピアは、中央オーストラリアの砂漠地帯に位置し、アリススプリングスの北東約240キロメートルに広がる地域である。彼女の作品には、この広大な大地の風景と、祖母から受け継いだ土地にまつわる物語が色濃く反映されている。
テレサをはじめとするアボリジニの人々は、幼い頃より歌と踊りを通じて大地と共に生きる術を学び、その知恵と記憶は、やがて個々の「ライフストーリー」として語り継がれていく。彼女の作品もまた、その語りの一端を担うものである。
近年では、テレサのデザインがオーストラリアの首都キャンベラにある王立植物園広場の舗装に採用されるなど、公共空間においても彼女の芸術性が認められており、今後の更なる活躍が期待されている。
테레사 펄라는 1963년 호주 북부 다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바바라 웨어는 호주와 국제적으로 저명한 화가였으며, 테레사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예술을 창작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1990년대 후반, 갑자기 어머니가 캔버스를 건네준 것에 영감을 받아 테레사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고향인 유토피아—중앙 호주 사막의 앨리스 스프링스 북동쪽 240킬로미터 지점—의 광활한 대지와 할머니에게서 전해 들은 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테레사와 같은 원주민들은 어릴 때부터 노래와 춤을 통해 땅과 공존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러한 지식은 그들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삶의 이야기’로 다음 세대에 묘사하고 전해지도록 허락받습니다.
테레사의 디자인은 호주 수도 캔버라의 왕립 식물원 광장의 포장 디자인에 사용되었으며, 이는 그녀의 미래 성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냅니다.
